한강청,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

연간 40,734kwh 발전으로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7.05 16:38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7월 4일 청사 건물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청사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통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준공한 발전시설은 46.5kw 규모이며 연간 40,734kwh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는 전체 전력사용량의 3.6%에 해당한다. 기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인 0.37%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또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설비는 태양광 패널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함으로써 건설비용 절감 효과 및 별도의 설치 장소 없이 건물 외관에 장착하기 때문에 환경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작업 과정에서 건물 외벽의 단열을 함께 보강하여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이번 태양광 설치 사업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친환경 산업의 개발 및 보급의 촉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준공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으로 친환경 청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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