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플라스틱업계, 친환경 농업과 탄소중립 위한 순환경제사회 실현에 맞손!

농협중앙회 전남본부-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플라스틱 자원순환 MOU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7.19 16:35
▲(왼쪽부터) 조원택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 노종호 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기복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는 농협과 플라스틱 제품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프라스틱연합회 간에 농업용 플라스틱 제품의 자원순환성을 제고하고 친환경 농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 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이사장 노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은 7월 18일 광주 광산구 경제고용진흥원에서 농업용 플라스틱 제품의 순환경제사회 기반조성에 공동 노력하기 위한 ‘탄소중립-친환경 농업 촉진을 위한 플라스틱 자원순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농협과 한국환경공단 등 기관과 함께 친환경농업 생태계의 구성원인 멀칭필름·비료포대 제조업체를 비롯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친환경 비료 제조업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4개 기관과 단체는 이번 협약에서 농업용 필름 등 광주전남지역 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활용해 농업용 필름과 재활용 비료포대 등으로 제작, 공급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제품 개발 및 표준화와 함께, 친환경적인 농업용 플라스틱 보급·유치 및 정보교류, 농업용 폐플라스틱 회수·재활용 기반 구축에 대한 협력, 홍보활동 및 정보공유와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왼쪽부터)노종호 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기복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이번 협약식에서는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광주전남제주 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에서 광주전남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민을 위해 새솔바이오의 천연 부엽토 비료인 ‘금엽’의 기증식도 함께 이뤄졌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농폐기물의 수거 및 재활용 기반을 새롭게 다지고 깨끗한 농촌사회를 위해 공단이 솔선수범하겠다.”라며, “이번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지자체와 협조해 한국환경공단이 최우선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조원택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라고 하며, “플라스틱 제품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며 순환경제사회 진입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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