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임팩트컨퍼런스 성료 및 사회적가치 확산 위한 4자간 MOU 체결

수도권 임팩트 분야 활동가들, 인적교류 통한 지역 소셜벤처 역량 강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7.20 23:55
▲사진제공=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 ESG 역량강화 기회, 지역 소셜벤처 집합적 임팩트 생태계 활성화
-수도권·비수도권 기업 ESG 사례 공유.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전북센터)는 7월 1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로컬 임팩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 임팩트 컨퍼런스는 2023 전북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 기관협력 교류프로그램인 ‘전북 소셜임팩트 데이(Day) & 나잇(Night)' 사업으로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의 석·박사 연구원 및 전북임팩트플로우 회원들과 2023년 전북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기업 등 총 100여 명의 사람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로컬 임팩트 컨퍼런스의 주제는‘지역 소셜 임팩트 비즈니스의 가능성 '으로 전북센터 미래전략본부 이수영 본부장의 사회로, 전북센터 강영재 센터장의 개회사와 전북임팩트플로우 이종현 회장의 인사말로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제공=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전북임팩트플로우(회장 이종현)-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주임교수 김석향)-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주임교수 김종걸) 등 4개 기관은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명의 주제발표와 2명의 사례발표, 4명의 연구발표로 이뤄진 가운데, 김종걸 한양대학교 교수가 ‘한국경제의 미래와 지역발전’, 김민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의 본부장이 ‘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장이권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지역에서 보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이 ‘현정부 복지국가 방향과 사회서비스 혁신과 사회적경제’를 발표했다.

이후 익산 권순표 사각사각 대표와 정성배 남원 꿈꾸는 농부들 대표의 전북 로컬 비즈니스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수도권 임팩트 분야의 연구 및 활동가들이 찾아온 만큼 주제발표 외에도 연구발표도 참여한 가운데, 장진호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생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브랜드전략’, 이병욱 박사과정생이 ‘전북의 지역력’을 발표했다.

이수진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가 ‘생애주기에 따른 사회적경제조직 성과 영향요인’을, 윤혜림 박사가 ‘사회적 지지는 임금 근로 지적장애인의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가’로 연구발표를 마무리했다.

이후 (주)퍼센트 백승철 대표가 모더레이터가 되어 지역 소셜임팩트 비즈니스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와 친환경, 탈탄소, 지역소멸 등 국내외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다양한 주체가 서로 협업하는 ‘집합적 임팩트’가 필요하다.

집합적 임팩트는 다양한 문제 해결주체들이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협업’으로, 중추 지원조직의 적극적 역할, 공동 목표 설정, 성과 측정 방법에 대한 합의, 참여 기관의 지속적 소통, 서로 배우며 역량 키우기 등의 원칙을 체계화한 협업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는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가 지속적으로 창출됨으로써 집합적 임팩트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다.

‘로컬 임팩트 컨퍼런스’ 또한 임팩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도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전북 소셜벤처의 성장과 집합적 임팩트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전북을 넘어 글로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와 네트워킹이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사진제공=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강영재 전북센터 센터장은 “이번 로컬 임팩트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로컬 비즈니스와 소셜 임팩트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좋은 사례와 국내의 사회적경제 흐름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북지역 기업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임팩트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인 이종현 전북임팩트 플로우 회장은 “전북 소셜임팩트 데이 & 나잇을 계기로 사회연대경제를 대표하는 이화여대, 한양대의 전문가들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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