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이주환 환노위원, 시멘트 안전·폐기물관련 국회 토론회 연이어 열려

9월 14일·19일,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폐기물 열분해 산업 육성 및 자원순환업 균형발전’주제로 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9.12 23:51
▲ 토론회 포스터<이미지제공=노웅래·이주환 의원실>
-관계 전문가 대거 참석, 시멘트 공장 폐기물 처리...국민 시험대 올라
-특혜 시비 및 이권 카르텔 산업 의심 등 총체적 진단 나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목전에 두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시멘트 공장에서의 과도한 폐기물 처리가 적정‧적법한지를 놓고 국민 대토론회 수준에 맞먹는 논의가 진행된다.

9월 14일에는 노웅래 의원실 주관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주제로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9월 19일에는 이주환 의원실 주관 ‘폐기물 열분해 산업 육성 및 자원순환업 균형발전’주제로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가 각각 개최된다.

그동안 국민과 시민사회, 환경전문가, 학자 및 관련 업계 등이 시멘트 공장의 과도한 폐기물 처리가 국민 건강과 환경산업의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외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국내 시멘트 공장에서의 폐기물 반입 기준, 대기 기준, 시멘트 제품기준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 침해와 악화로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1위의 미세먼지 촉발 시설이라는 것만으로도 그 문제의 심각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중한 물질 재활용과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야 할 양질의 폐기물들이 무작위로 시멘트 공장에서 처리되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에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받는 환경기초시설 업계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 가운데, 노웅래, 이주환 환노위원은 올바르게 정립된 제도를 도입해 국민의 생존권 보장과 관련 업계의 상생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정부와 국내의 시멘트 및 환경산업 전문가, 정책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하는 토론회를 마련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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