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언스, 올빅과 축산탄소중립 위한 MOU 협약 맺어

기후위기 대응-축산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진행 위해 상호협력키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9.15 17:38
▲(왼쪽부터)이학교 멜리언스㈜ 대표와 하동욱 농업회사법인㈜올빅 대표<사진제공=올빅>
축산 농가의 소에 대한 탄소배출 정량화 및 탄소배출감축 기술 개발 기업인 멜리엔스㈜와 국내산 조사료 기반의 저탄소 축우사료 생산 업체인 농업회사법인㈜올빅이 맏손을 잡고 국내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섰다.

전북대 교원창업 벤처기업인 멜리엔스㈜는 최근 저메탄사료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올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축산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탄소한우 생산과 브랜드 육성, 탄소배출권 사업화 등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학교 멜리언스㈜ 대표는 “기후위기는 최우선 과제로 다뤄야 할 시급한 문제로 보다 심각하게 인식하고, 양 사가 보유한 저탄소분야의 축적된 연구 기술과 새로운 국내산 조사료의 혁신기술 조합으로 축산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동욱 농업회사법인㈜올빅 대표는 “국내산 조사료와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저메탄사료를 통해 소의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메탄(CH4)의 획기적 감소와, 사육기간을 단축시켜 정부의 탄소저감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올빅은 올해 전북 새만금 및 전남 고흥지역에 340ha(100만평) 규모의 조사료를 재배 및 수매했으며, 2024년도 500ha, 2025년도 1,000ha로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하여 국내산 조사료 자급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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