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제5차 한강트레킹 참가자 모집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11월 4일(토) 시민 800명과 안산 자락길 트레킹 진행

가을 정취 가득한 안산 자락길을 걷자. 서울시체육회는 11월 4일(토) ‘2023 한강트레킹’의 마지막 행사로 안산 자락길 트레킹을 진행한다.

안산 자락길 코스는 서울 도심 공간 속에서 손에 꼽히는 자연 친화적인 트레킹 코스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숲속의 맑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한가운데서도 마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물론 서울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명소로 손꼽힌다.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서대문구 독립공원을 출발해 안산 자락길을 돌아오는 약 7km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금)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800명을 추첨으로 선정한다. 초등학생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2023 한강트레킹’은 양화한강공원(1차), 광나루한강공원(2차), 남산 둘레길(3차), 망원한강공원(4차)까지의 여정을 거쳤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2023 한강트레킹에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체육회는 새로운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여 서울시민들이 발견하지 못한 서울의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