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한국-캐나다 의원친선협회장,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제안

한국-캐나다 의원친선협회 공동회장 면담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11.14 20:11

한국-캐나다 의원친선협회(회장 서영교)는 <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연아 마틴 회장(캐나다 상원의원, 캐-한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맞아 13일(월) 의원열람실에서 <한국-캐나다 의원친선협회 공동회장 면담>을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캐나다 의원친선협회 서영교 회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 중랑갑 국회의원)과 맹성규 부회장, 이성만 이사, 이정문 이사 등이 참석하고, 캐나다 측에서는 연아 마틴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면담에서 서영교 의원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한-캐 각각의 의회에서 채택하는 것을 연아 마틴 회장에게 제안했고, 연아 마틴 회장은 캐나다 의원들과 논의해보겠다고 답해 양국 의회에서 채택될 것이란 기대감을 높였다.

서영교 의원(한-캐 의원친선협회 회장)은 “우크라니아-러시아 전쟁, 하마스-이스라엘 간의 전쟁 등 세계적 혼란 속에 양국의 의회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다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동북아시아 전체 평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당시 대표적인 파병국인 캐나다는 그동안 한국과 수교 이후 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혈맹관계임을 강조해 왔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 의회에서의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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