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DX를 통한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 포럼 성료

디지털 전환, 미래의 대혁신...디지털 서비스 산업 선도적 국가 성장 준비해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11.19 15:40
▲11월 17일(금),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 센트럴파크홀에서 ‘DX를 통한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 1차 지식서비스 혁신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회장 김범진(타이거컴퍼니 대표))는 지난 11월 17일(금),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 센트럴파크홀에서 ‘DX를 통한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제 1차 지식서비스 혁신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기환 타이거컴퍼니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타이거컴퍼니, 미소정보기술, EICN, 한국면세연구원, 엔아이미디어가 후원한 가운데,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기업과 학자 및 전문가, 비영리기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식서비스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식서비스 산업의 현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진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장이 ‘DX를 통한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 1차 지식서비스 혁신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김범진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총매출 중 기업 매출이 가장 크지만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해외 진출 예정 또는 진행 기업은 전체의 1.4%에 불과한 실정인 가운데, 지식서비스 산업의 부가가치율은 제조업의 2배 가까이 된다”라며, “매출액 증가율에서도 서비스 산업이 제조업보다 2~3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지식서비스산업의 성장과 협력을 주도할 협의회가 창립되어 지식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무쪼록 이번 포럼을 통해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소통과 의견 개진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이었다.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 ‘DX를 통한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 1차 지식서비스 혁신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은 축사에서 “지식서비스산업은 우리 미래산업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늦었지만 한국지식산업서비스협의회 창립을 축하드린다”라며, “디지털 전환은 미래의 대혁신으로 이미 시대에 적용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를 이해하고 이용할 줄 모르면 개인이나 조직은 물론 국가도 시대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한국이 세계적으로 디지털 분야에 선도적이라지만 국제적 규범이나 기구를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포럼이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의 극복과 해결은 물론 디지털 서비스 산업에 선도적 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이 ‘DX를 통한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 1차 지식서비스 혁신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도 축사에서 “오늘 포럼이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의 첫 출발하는 날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나라는 제조업이 강한 국가지만 서비스/지식 서비스적으로 생산 공정 또는 판매나 물류 과정 등의 혁신적 변화에 대한 과제를 가지고 있다“라며, ”현장에 계신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정부도 포럼에서 나온 조언이나 정책적 건의들을 정책적으로나마 산업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기획재정위원회)이 ‘DX를 통한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 1차 지식서비스 혁신 포럼에서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창립과 포럼에 응원의 축전과 함께 축기를 보내왔다<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기획재정위원회)은 ”제 1차 지식서비스 혁신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김범진 회장을 비롯해 포럼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식 서비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에서 예산과 정책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협의회 창립과 포럼에 응원의 축전과 함께 축기를 보내왔다.

▲(왼쪽부터)기조강연을 한 김돈정 경희대학교 교수와 주제 발표를 한 나관식 서원대학교 교수<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기조 강연으로 나선 김돈정 경희대학교 교수는 ‘지식서비스산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플랫폼 노동자 등 일자리의 변화와 고령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로 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식서비스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나관식 서원대학교 교수는 ‘DX관점에서의 지식서비스’라는 주제로 DX 관점에서의 지식서비스의 정의와 Flow Model, Conceptual framework 등 DX의 이론적 기반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지식서비스와 결합된 DX 사례를 GE PREDIX, Amazon AWS, Tesla 등 글로벌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했다.

▲(왼쪽부터)사례 발표를 한 김민선 kT cloud 팀장과 이호용 롯데면세점 팀장, 구글 김경태 상무<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사례 발표에서는 김민선 kT cloud 팀장은 ‘IT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KT클라우드의 공공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KT클라우드 사업과 대한민국 공공 전환 가속화를 위한 주요 서비스 라인업(AI Fullstack, Container, DaaS/SaaS 등), 향후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호용 롯데면세점 팀장은 ‘DX로의 여정-업계 최초 모바일 여권 도입’이란 주제로 팬데믹과 중국 면세점 성장이라는 위기 속에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의 새로운 DX경험을 위한 방향성 수립과 디지털 관광 여정에 대한 혁신으로 시각을 바꾸고, 모바일 여권 개념을 디지털 분산 신분인증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여권의 생태계 확장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구글 김경태 상무는 ‘인공지능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전략을 구글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최근 가장 관심이 많은 생성 AI에 대한 설명과 도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11월 17일(금),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 센트럴파크홀에서 ‘DX를 통한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 주제로 진행된 제 1차 지식서비스 혁신 포럼<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한승엽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략산업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의 안동욱 사업화추진위원장, 이정헌 전문가위원장, 송덕수 이사 등과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기업과 학자 및 전문가, 비영리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형훈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사무국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은 ”이번 포럼에서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로 지식서비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라며, ”다음 2차 포럼에서는 보다 알찬 내용과 함께 많은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더 깊이 있는 포럼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는 지난 7월 26일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그룹의 ‘2023년 제 1기 전문가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8월 22일에는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제1기 사업화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한 바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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