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연,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 성료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11.27 13:06
▲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11월 24일,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김용구 중소기업진흥회장,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송유종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 등 국회, 정부,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대한민국 산업의 뿌리–플라스틱'이란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우리 산업 전반에 자리잡은 플라스틱 산업의 위상을 나타냈으며 부제로는 "함께하는 기쁨, 내일을 위한 희망"으로 플라스틱의 유용성과 환경성을 강조했다.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광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플라스틱산업에 2만 6천에 24만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액은 60조 원으로 제조업의 3.4%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플라스틱은 뿌리산업으로 생산의 80%가 소재․부품으로 공급되는 등 시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산업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플라스틱 산업도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DX 전환 및 친환경 플라스틱 전환 등 중장기 플라스틱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해 연합회의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축사에서"플라스틱은 금속, 세라믹과 함께 3대 소재 산업이며, 핵심 뿌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여러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규제와는 별도로 친환경 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해야 될 때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아울러 플라스틱 산업계는 현재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과 제품 가격 인상 요인으로 인해 법인세 인하가 필요한데 국가 재정도가 호전되면 반드시 법인세 인하 조치를 할 계획으로 대한민국 플라틱 산업을 걸어가시는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더욱더 사업체가 번성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만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경만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제12회 플라스틱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산업을 묵묵히 이끌어주고 계시는 중소기업의 여러분의 격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라며, "올 한 해 중소기업계 14년 숙원 과제였던 납품단가 연동제가 드디어 시행되는 가운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현장에서 잘 정착되어 중소기업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거래하는 기업 간의 대등하게 성장하는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공정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영상축사를 전했다.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플라스틱은 금속, 세라믹과 함께 3대 소재의 하나로 제조업의 3.4%를 차지하는 뿌리산업이나, 최근 탄소중립 및 탈 플라스틱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고, 지난해 체결한 플라스틱-석유화학 업계 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이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개최되었는데 1부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달청장 표창 등 27명의 플라스틱 산학연 유공자를 포상하고, 2부 행사는 '플라스틱 발전기금' 출범 선언식이 진행됐다.

▲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상'과 은탑산업훈장 수상자 송석환 동진기업(주) 대표이사 회장<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편, 이날 영예의 대상인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상'과 은탑산업훈장은 송석환 동진기업(주) 대표이사 회장이 수상했다. 송 회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75년 창업한 이래 국내 4개, 해외 3개 등 7개 공장을 설립하고 플라스틱 식품용기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2022년에는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친환경 경영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구조적․환경적 감량화를 실현하는 한편, 모교인 동국대학교, 김천고 등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자들<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날 동탑산업훈장은 신진문 ㈜태광뉴텍 대표이사 회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7) 김 수 ㈜포나후렉스 대표이사 회장, 백양현 대광수지 대표, 신미선 ㈜그린파이프 대표이사, 신흥순 화학․바이오 ISC 사무총장, 최성규 ㈜파이프로 대표이사, 허 균 ㈜대성에코 대표이사, 홍성민 대홍산업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자들<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4)에는 김종만 광성산업(주) 대표이사, 문인숙 동방기업 대표, 정윤화 승원 대표, 최점석 ㈜세진에스엠씨 대표이사가 수여받았다.

▲조달청장 표창과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수상자들<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조달청장 표창(2) 김성식 보성포리테크(주) 대표이사, 이승현 경승산업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5) 김재홍 ㈜서하피엔디 대표이사, 문근영 한국프라스틱연합회 선임, 이길종 지제이테크 대표, 이은영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 부장, 장 욱 (사)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 본부장이 수상했다.

▲연합회장 표창<사진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연합회장 표창(6)에는 도영호 동반성장위원회 전문위원, 김한결 환경미디어 편집국장, 이민아 ㈜인슈코아 지점장, 정은성 한국플라스틱산업안전협의회 지점장, 정다혜 한국프라스틱연합회 직원, 황신혜 화학․바이오ISC 팀장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프라스틱연합회는 1962년에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플라스틱 산업을 대변하는 업종별 대표단체이다. 플라스틱 산업은 대표적인 소재부품산업으로 기업체 수 2만6천 개, 종사자 수 24만 명으로 제조업의 3.4%를 차지하는 뿌리산업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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