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하천공사 협의체’ 구성

지자체‧감리단‧시공사와 합동으로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4.04.03 14:55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이 안성천권역 하천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감리단, 시공사를 모두 포함한 공사협의체를 구성했다.

‘공사협의체’는 배수영향 지방하천 공사 본격 시행(‘23. 下~)으로 기존에 추진 중이던 ‘본류 정비사업과의 연계 강화’와 ‘인근 현장 및 지자체와 협력 증진’으로 지역민원 사전 해소와 원활한 공사추진 등 공사 내실화가 목적이다.

한강청은 지난달 25일 서정리천 하천공사 현장사무소에서 지자체‧감리단‧시공사 등과 공사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하여 각 현장별 ‘비상연락체계, 수방자재, 장비 확보현황’ 등을 점검하고 상호 공유를 통해 인근 현장 홍수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간 공동대응체계를 집중 논의하였다.

아울러 지자체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도로공사 및 친수사업 등과의 중복 구간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조율로 ‘비용절감, 공사기간 감소’ 등 하천공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한강청은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주민 간담회도 병행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협의체를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공사협의체 활동을 통한 유기적인 하천공사 추진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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