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폐자원에너지화사업 착공, 총 사업비 386억 투입...’28년 준공 예정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통한 친환경 청정도시 발돋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4.05.01 19:32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진안군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이 30일 착공식을 기존 가축분뇨처리장 내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주민 및 사업관계자 뿐만 아니라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진안군 폐자원에너지화시설은 1일 240톤(가축분뇨 210톤, 분뇨 10톤, 음폐수 2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이다.

특히 하루 약 5,0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와 연계 2,100N㎥를 판매함으로써 연간 4,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바이오가스 판매를 통해 3.5억원의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을 기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 폐자원에너지화시설 조감도<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이번 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BTO-a)으로 추진되어 건설사업관리는 환경부 산하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시공은 리뉴어스 컨소시엄에서 수행하며, 총 사업비는 386억원(국비 249억원, 기금 50억원, 민간투자비 8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본부장은 “무재해, 품질을 확보한 적기준공을 목표로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를 통해 진안군이 청정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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