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혹시 2세 계획은? “더 놀고 싶다”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2세 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2'에서 구혜선과의 신혼 생활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안재현은 "톱클래스 연예인이 되겠다는 생각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은 2세 계획에 대해 "혼자 멋진 아빠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가 멋진 남편이 되고 싶었다. 구님과 둘이 계속 놀고 싶다"며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우리 아이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보다 '아내 사랑해'라고 먼저 말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앞서 디시인사이드는 '2세가 기대되는 스타 부부는?'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는 비-김태희 부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당시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1755표(37%)를 얻어 2위에 올랐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2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