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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염색은 여성, 남성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셀프투톤염색이나 천연염색에 도전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물론 미용실에 방문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여자, 남자 헤어스타일이나 염색색깔을 추천 받고 머리염색을 진행하는 경우는 더욱 많다.
그러나 셀프염색약, 미용실 염색약은 상표나 색깔과 관계없이 두피와 모발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탈색을 안하고 염색했다 해도 머리카락이 뚝뚝 끊기거나 엉키는 염색모발을 가졌다면 적절한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먼저 손상된 머릿결에 영양을 부여하는 트리트먼트를 꾸준히 사용해 염색 모발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발은 미용실 염색약, 올리브영 염색약 등으로 손상을 입으면 내부의 단백질 성분이 빠져나가 구멍이 생긴다. 이는 모발의 탄력을 저하시키고 엉키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경우 적절한 기능성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팩 제품을 사용해 단백질 성분을 보충함으로써 건강한 모발을 가꿀 수 있다.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구입할 때에는 두피도 함께 관리해주는 성분이 함유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례로 더헤어머더셀러(헤머셀)는 염색모발에 적합한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2-STEP’을 선보이는 중이다.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샴푸와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에 실크, 밀 단백질을 부여해 두피와 머릿결을 부드럽게 가꿔주며 머리색의 선명함을 유지하도록 일조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시술 없이 스스로 진행하는 셀프 여자, 남자염색은 염색약을 지나치게 많거나 적게 사용해 헤어컬러가 얼룩덜룩해지고 두피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방치한 채 탈색이나 셀프염색을 반복할 경우 탈모나 비듬, 지루성두피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많은 미용 전문가가 강조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두피와 모발은 천연머리 염색을 진행했다 해도 자극 받은 상태다. 따라서 손상된 두피 및 모발에 보습막을 형성할 수 있는 제품을 주 3~4회 이상 사용하면 건강하고 부드러운 두피, 모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두피와 염색모발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물 온도를 맞춰 머리를 감아야 머릿결 손상과 색빠짐을 최소화하게 된다. 지나치게 뜨거운 온수는 건조한 모발과 두피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조금 차갑다 싶은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헹궈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