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B 전기자전거,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역시즌 최대 15% 할인

2018 쿠오부스트/사진=한국A2B 제공

영국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A2B는 2018년 신년을 맞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차등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에 구매 시 15%, 2월 10%, 3월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A2B의 접이식 모델인 2018 쿠오부스트(Kuo Boost), 500W 고출력으로 최대 시속 38km/h에 달하는 알바플러스(Alva Plus), 그리고 한국A2B의 새로운 브랜드 울트라모터(UltraMotor)의 카브36(karv36)과 카브48(karv48) 등 총 네 가지이다.

쿠오부스트는 350W 출력의 모터로 언덕을 쉽게 오를 수 있고 500W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주행거리가 100Km에 이른다. 알바플러스는 A2B만의 고유한 디자인인 Y형 프레임이 돋보이는 모델로, ISPO뮌헨의 위너이자 6000km의 미 대륙을 44일간 쉬지않고 달려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된 안정적인 전기자전거이다. 울트라모터의 카브48은 48볼트의 압도적인 출력으로 여타 36볼트 전기자전거와는 전혀 다른 업힐 능력을 선사한다. 동일한 디자인에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카브36 또한 출퇴근용 전기자전거로 제격이다.

한편 쿠오부스트와 카브36, 카브48은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일인 3월22일부터 자전거도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PAS방식, 최고시속 25Km/h 미만, 무게 30Kg 미만의 KC 안전 확인 신고된 전기자전거는 앞으로 자전거 도로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A2B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전기자전거 문화가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전거가 가져다주는 생활의 편리함과 활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