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만에 턱선이라는 것이 생겼다” 윤정수, 다이어트 성공으로 시선 집중

포털 사이트에 개그맨 윤정수 다이어트가 등장했다. 100일 간 다이어트로 16kg를 감량한 윤정수가 살아난 턱선과 슬림해진 바디라인으로 변화해 다이어트 방법까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정수는 늘어난 체중과 체지방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져 의료진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 다이어트 전문 클리닉을 찾았다. 이후 지속적인 1대 1 관리를 통해 무리하지 않고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윤정수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당시 고도비만 진단을 받았는데 현재까지 윤정수의 다이어트를 담당하고 있는 예쁨주의 상상클리닉((구)상상의원) 정수봉 원장에 따르면 “조급하게 체중만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나이, 체성분, 생활패턴까지 고려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감량플랜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원장은 “윤정수씨가 시술 받은 걸그룹 MPL주사 프로그램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지방분해주사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부담은 물론,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회사원이나 불규칙한 생활이 많은 연예인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백일 동안 -16kg라는 수치를 만들기까지 윤정수 본인의 생활습관 개선 노력과 더불어 의료진의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코칭이 더해져 시너지효과를 얻은 것이 윤정수의 다이어트 방법인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평생 해나가야 할 숙제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한 번 성공했다고 방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턱선이 나타난 윤정수에서 잘생김이 묻어나는 윤정수로의 변화와 함께 더욱 건강하게 왕성한 활동을 해나가는 윤정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