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도현 PAYANPAY ASIA 대표, “블록체인 시대는 기록 삭제 어려워, 미리 조심해야... 능력 증명은 쉬워질 것”

블록체인에게 일의 미래를 묻다 what’s up 일곱 번째 편 공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8.02.21 09:34
  “대한민국, 스위스 ‘클립토밸리’ 모델로 발전 방향 모색해야”

블록체인 전문가를 찾아가 블록체인의 가치와 블록체인을 통해 변화할 세상의 모습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신개념 지식 소통쇼 ‘what’s up’ 일곱 번째 편이 공개된다.

The brand MU(대표 조연심) 주관,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주최, PAYANPAY(대표 류도현)와 300프로젝트가 후원한 블록체인에게 일의 미래를 묻다 what’s up 일곱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류도현 PAYANPAY 대표다.

류도현 대표는 생각표현연구소 김주리 소장과의 인터뷰에서 스위스의 크립토밸리를 언급하면서, “우리나라가 특정지역에 크립토밸리를 만든다면, 그 지역에 상담한 자금이 몰리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무선 인터넷, LTE 등 인프라가 월등히 앞서는 국가이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가 암호화폐의 국제 허브가 된다면 가장 진보된 형태의 금융을 선두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일의 미래에 대해서는 “블록체인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블록체인이 기반이 되는 사회에서는 과거 기록 삭제가 어렵기 때문에 늘 언행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각자 일하고 계신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어떻게 적용될지 생각해보라”고 조언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새로 배우고 구성하는 것 보다 내가 배운 것에서 블록체인으로 사고를 확장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는 “블록체인의 도입이 불안한 일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제작된 15분 가량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 ‘The brand MU’를 통해 오픈 되며, 인터뷰 전문은 naver 카페 ‘300project’를 통해서 공개된다.

‘블록체인에 일의 미래를 묻다‘ 프로젝트는 김형주 이사장을 시작으로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박수용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 류도현 PAYANPAY 대표, Frédéric Montagnon 레골라스 거래소 (Legolas Exchange)대표, 김남형 계원예술대 교수, 박창기 거번테크 대표,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서상재 코인브릿지 대표 등이 인터뷰이로 참여한다.

한편,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는 약 5천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00project 등을 통해 청년들이 불분명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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