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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진성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양진성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양진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당시 양진성은 고경표에 대해서 "현장에서 스태프 막냇동생들이랑도 다 얘기 나누고, 미리 나와서 대사도 맞춰보고 그러더라"라며 "알고보니 장난기 많고 너무 천진하고 순수하다"고 밝혔다. 특히 "슛 들어가면 바로 그윽한 눈빛과 트레이드마크인 멋있는 중저음 목소리가 나온다. 방진이가 사랑에 빠질만한 멋있는 배우"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양진성은 유아인에 대해서는 "극 중에서도 유아인 씨는 아이돌처럼 유명한 톡 작가님이고 저는 아이돌 바라보는 것처럼 본다"며 "사실 현장에서도 유아인 씨 자체도 톱스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천상배우다 싶었다. 연기에 대한 집중력이 최고"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양진성은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손연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드라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