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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브플랫폼연구소(대표 최승진)가 선보이는 두 번째 서적 <세상을 바꾼 비즈니스 혁명가들의 비밀-혁신의 네 가지 키워드>(로완 깁슨, ㈜아이큐브플랫폼연구소)는 청소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꿔놓은 제임스 다이슨을 비롯해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압도적 시가총액 1위 애플, 세계적 가구회사 이케아, 온라인 생태계를 점령한 구글까지 인류의 역사를 바꿔 놓은 혁신의 아이콘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인류 역사상 존재한 혁명가들의 사례를 통해 혁신적인 사고의 프레임을 발견하고, 스스로 파괴적 혁신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적용을 검토해볼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영미권 벤처업계에서는 ‘넷플릭스 당하다(Netflixed)’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기업이 새롭게 등장하여 기존의 기업을 도태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월정액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여 기존의 미디어 시장의 공룡을 제치고 글로벌 공룡 기업으로 떠오른 넷플릭스(Netflix)로부터 유래된 말이다. 이러한 혁신적 파괴자들은 무엇인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세상을 바꾼 비즈니스 혁명가들의 비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대 아르키메데스부터 현대 IT기업에 이르는 혁신의 역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이 책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 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혁신적인 신사업을 구상하는 CEO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의 판도를 바꾼 기업가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연구자 및 학생에게도 시사점을 줄 수 있다. 특히 대학에서 경영, 비즈니스 혁신, 창업과 관련된 대학 수업의 교재로도 추천할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