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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여행 주간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이다.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특별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진해구 창원 시티투어버스 제황산 공원 승, 하차 지점에 도착하면 1시간 동안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해우체국, 일본식 장옥거리, 구 진해해군통제부 병원장 사택, 백범 김구선생 친필시비, 문화 공간 흑백 등 중원로터리 일원에 자리한 도심 속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진해해양공원은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관람료 할인을 비롯해 역사기록전시회, 락페스티벌, 어린이날 체험부스, 물고기 체험, 주말음악회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솔라타워와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에서는 창원시민 요금을 적용해 관람료 할인혜택을 준다. 아울러 봄 여행주간 동안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3층에서 ‘창원역사기록전시회’가 열리고, 오는 28일 오후 야외광장에서는 지유동(노래하는 청년)이 출연하는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4층에서 진해 용원나눔색소폰하모니와 진해행복한사람들 주관으로 ‘주말음악회’를 열어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어류생태학습관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슈링클스 악세사리 만들기와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행사가 열리며,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야외광장 체험부스에서 페이스 페인팅과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있어,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이렇게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나면 으레 찾게 되는 것이 식도락이다. 관광지 근처에는 으레 밥집, 술집 고기집 등의 맛집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파스타 맛이 훌륭하기로 유명한 비스트로 춘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군항제 기간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비스트로 춘희의 주요 메뉴는 정통쉐프가 수제로 만들어낸 파스타와, 120일 동안 오직 100% 순수 곡물만을 먹으며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암소의 안심고기만 사용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안심스테이크이다.
특히 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특미로 내어 놓는 토마토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는 맛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건강까지 책임진다.
토마토파스타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정통쉐프가 차갑게 만들어낸 여름 보양식이다. 유럽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노화방지, 암예방, 소화촉진에도 탁월하다.
또한 샐러드파스타는 레이와인을 베이스로 꿀과 각종 허브류로 맛을 낸 샐러드에 잘익은 아보카도와 시원한 오이를 갈아 카펠리니 면에 얹어 비벼먹는 아주 특별한 맛의 파스타이다.
또한 여름을 맞이하여 레드와인소스에 절인 소목심을 닭콤하게 볶아 만들 소불고기 샐러드, 생키림을 주원료로 하는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를 얹어낸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신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진해 맛집으로 입소문난 비스트로 춘희는 기존의 메뉴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취향, 입맛에 맞게 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상에 야심차게 내어놓고 있다.
진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비스트로 춘희는 기본 메뉴만 주문을 해도 탄산음료 4가지와 원두커피,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식전 샐러드도 기본으로 제공하여, 음식의 맛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장천동에 자리해 진해용원, 진해석동, 진해자은동 등 주거지들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 5월 가정의 달 가족외식 장소로 선택해 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