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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은 차량 충돌시의 충격으로 인해 뇌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뇌신경계에 손상을 입는 것인데 겉으로 아무런 상처나 변화가 보이지 않기에 간과하기 쉽지만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어 반드시 초기에 세심하게 살펴 치료해야만 한다.
뇌진탕 손상시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 어지럼증, 구역감 (토할 것 같고 속이 울렁거림), 이명 (귀울림), 눈의 피로 및 통증,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신체 이상을 비롯해서 잠이 들기 어렵고 자꾸 깨면서 악몽에 시달리는 불면증, 지속적인 피로감과 무력감, 가슴 두근거림, 심장이 조여오는 느낌, 이유 없는 불안감,, 운전에 대한 공포감 등 이상심리반응까지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 뇌진탕을 제대로 진단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증상이 악화되고 고착화 되어 만성 두통과 이명에 시달리게 되고 심한 우울증, 불안장애, 신경쇠약 등으로 이어져 가장 극단적인 경우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송파구 교통사고 한의원으로 뇌신경클리닉을 특화한 잠실좋은아침한의원 임경남 원장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뇌진탕이나 머리타박상 및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증상 및 이상 심리 반응이 있다면 지체 없이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하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집중적이고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뇌진탕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내부의 손상으로 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어 최대한 안정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한의원 치료를 통해 뇌혈류순환을 촉진하고 뇌 주변 조직의 부종 및 어혈을 제거하여 뇌신경계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