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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에는 △손발저림 △손떨림 △무릎시림 △산후우울증 △어깨결림 △산후탈모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산후풍 증상에 고통 받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체계적인 산후조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강북구 한국한의원 김기범 원장은 “산후조리는 출산 후 100일 동안 최대한 집중해서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뭘까.
이는 여성이 임신을 하면 모든 것이 태아 위주로 변화하지만, 출산 후에는 여성의 회복을 위한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되기 때문이다. 호르몬 분비, 사구체 여과율, 대사 기능 등이 모두 여성의 신체 회복에 초점을 맞춘 상태로 활성화되는 것. 그 기간이 100일이다.
이 시간을 활용해 산후조리원, 산후조리한의원 등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 회복은 물론 각종 산후통 증상 발생을 막는 데 있어 훨씬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양주역 한국한의원의 조언이다. 반대로 이때를 놓치고 뒤늦게 치료하는 것은 그 효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 산모의 체질에 따른 1:1 맞춤 한방 치료가 중요
그럼 100일 간 어떤 치료를 받으면 좋을까? 산후조리 방법은 산후한약, 산후풍치료, 산후다이어트, 산후체조 등으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산후한약은 숙련된 의료진의 처방 아래 산모와 궁합이 맞는 천연 약재들로만 제조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치료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내성, 중독 등의 부작용 발생률도 낮기 때문이다.
산모의 체질에 딱 맞게 제조된 1:1 맞춤한약은 어혈을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산후탈모, 산후우울증 등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탁월한 산후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 산후풍증상은 보통 관절 문제가 큰 편인데, 산후 골연화증을 막거나 치료할 수 있는 성분들을 보충해 주는 것도 한약의 역할이다. 원활한 자궁 정렬, 보혈, 보양, 모유의 질과 양 개선, 자궁유착 방지, 산후 부종 완화도 한약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다.
■ 출산 후 다이어트에도 도움 얻을 수 있어야
김 원장은 “대부분의 산모들이 출산후뱃살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문제 역시 산후조리에 포함시켜 해결할 수 있다. 산후다이어트에는 감비탕, 발효환, 고주파치료 등이 활요되면 효율적이다. 출산으로 인해 틀어진 출산후골반교정에 적합한 추나요법과 세심한 1:1 침치료까지 함께 진행한다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출산후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산후조리한의원 한국한의원에 직접 개발한 산후제조법을 따라하면 출산 후 자주 취해지는 자세에 의해 발생하는 통증도 해결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산후조리법은 모두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때문에 만만치 않은 비용 걱정 없이 오직 자신을 위한 산후조리에만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김 원장은 “출산이 아닌 유산한 여성은 상실감에 빠져 유산후몸조리를 건너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역시 각종 산후풍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심각할 경우, 습관성유산 및 난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산후한약을 복용하는 등 숙련된 의료진이 진행하는 1:1 맞춤 산후풍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