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갈치조림 맛집 '착한집', 신뢰도 쌓은 비결은?

이처럼 제주도에는 볼 거리도 많지만 즐길 거리는 물론이고 먹을 거리까지 다양하다. 최근 숲길 여행과 동시에 제주도 맛집투어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시 공항 근처 노형동 맛집으로도 유명한 ‘착한집’은 갈치요리 맛집으로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착한집의 갈갈조림은 갈치조림을 아이디어 상품화한 이색메뉴로 제주갈치와 흑돼지갈비를 함께 넣고 조린 음식이다. 제주도맛집 착한집의 갈갈조림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왕갈갈조림’이다. 왕갈갈조림은 갈치조림에 왕갈비와 다양한 해산물 등을 넣은 메뉴로 남녀노소에게 보양식으로도 추천 가능한 고단백질 요리로 전해졌다.

제주도 토박이인 착한집의 대표는 '50년 갈치인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제일 싱싱한 식재료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제주 은갈치, 고등어, 옥돔, 전복, 흑돼지 등을 회, 구이, 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착한집은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여 귀한 손님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관광객들의 신뢰도를 얻은 착한집은 제주시 추천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착한집은 제주시 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 여행의 첫 일정 또는 마무리일정으로 선택하기 좋다. 더불어 편리한 주차시설과 깨끗한 실내는 여행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착한집은 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고등어구이도 제공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