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하카코리아 |
이제는 길거리에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전자담배가 익숙해진 시대가 왔다. 궐련형 전자담배가 대세였다면, 이제 소비자들은 CSV 전자담배에 더욱 눈길이 간다.
CSV 전자담배, 기존 연초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그리고 전자담배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장점들이 모여 있다.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콤팩트 한 사이즈, 교체형 액상 카트리지로 흡연할 때 마다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 역시 해결했다.
이는 흡연 시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물건을 최소화시켜, 바쁜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 사이에서 이제는 냄새나는 연초 담배가 아닌, CSV 전자담배를 서로 추천하는 분위기다.
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작년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시장에서 12%까지의 비율을 차지 하였는데, CSV 전자담배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점유율을 차지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5월 27일과, 5월 24일 각 각 KT&G CSV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쥴랩스의 ‘쥴(JUUL) 전자담배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CSV 전자담배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하카 시그니처’ 제품과 격돌하게 되며, 이후 제품력 경쟁에서 어떤 제품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