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라디오스타 |
영화 ‘써니’는 민효린과 태양이 처음 만났을 당시 분위기를 녹여줄 오작교와 같은 존재였다.
민효린과 태양은 그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마주쳤다. 뮤직비디오 촬영 섭외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전혀 모르고 있던 사이였던 것이다. 당시 태양은 민효린이 출연한 영화 ‘써니’를 언급하며 재밌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의 만남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5년 공개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나갔고, 결혼까지 했다.
민효린은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열애설 기사가 나고 되게 많이 놀랐다.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꽤 만났을 때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민효린과 태양은 2018년 2월 결혼했으며, 태양은 이후 군입대를 해 올해 11월 제대했다. 잠시 떨어져 있던 두 사람에게 다시 신혼생활이 시작됐다.
한편 민효린은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 ‘스물’ 드라마 ‘트리플’,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