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아트-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2020 제2회 '한뼘그림 아트페어' 성료

합리적 가격 '미술시장 활기, 8개 갤러리, 62명 작가' 전시로 북적북적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7.06 06:59
▲'한뼘그림 아트페어' 포스터./사진제공=에브리아트,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공통

에브리아트(대표 조성운)는 6월 17일(수)부터 6월 23일(화)까지 서울 중구 명동성당 지하 현대미술 전문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관장 조성지)에서 ‘2020 제2회 한뼘그림 아트페어’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여파에도 성료했다.

본 페어에는 4개 갤러리, 85명(공모 54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한뼘’크기의 그림(1호, 12.8 x 18.2cm) 900여점이 출품되었다.

한뼘그림 아트페어는 고가의 부스비, 회원 갤러리와 화랑 등 위주의 운영 등의 이유로 아트페어 참여가 어려운 갤러리와 작가들이 자생력을 갖추는데 일조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작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2019년 제1회 한뼘그림 아트페어에서는 8개 갤러리, 62명의 작가가 힘을 모아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별히, 올해는 공모제도를 도입하여, 선발된 54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윤경 '오늘의 의미'oil on canvas, 22.7 x 15.8cm, 2020 ./사진제공=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한뼘그림 아트페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중후장대한 아트페어들과 달리 갤러리 전시장을 활용한 ‘실속 규모’ 페어로 기획되어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갤러리와 작가들이 고가의 부스비 부담없이 페어에 참여하여 실제로 페어를 통해 판매된 작품에 대해서만 사후적으로 수수료를 정산하는 갤러리, 작가 친화적 페어로 운영될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85명 작가의 한뼘그림을 합리적인 작품가(10만 원 전후)에 선보임으로써, 잠재적 소장자들을 미술시장으로 유입시키며, 미술 애호가들의 저변을 넓히고, 동시에 참여갤러리들이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도 일석이조로 마련했다. 실제로 중.저가의 미술품 렌탈 시장이 구독경제와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내년이면 3회를 맞이하는 ‘한뼘그림 아트페어’에 작가와 미술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이다.

◆다음은 전시 참여작가와 갤러리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모리스 갤러리 ▲소노아트 ▲이목화랑 ▲전시 참여작가 강석태 강준석, 강지현, 강진이, 고지영, 고진이, 구루미, 권소영, 권아리, 권태은, 김 윤, 김경화 김민정, 김민주, 김수연, 김슬기, 김시우, 김아나, 김연수, 김예원, 김윤경, 김윤아, 김지용, 김지현, 김진성, 나성주, 로리킴, 류지희, 마유미, 야구치, 만욱, 문수만, 로나, 박윤, 박경묵 박보선, 박예은, 박예지나, 박종호, 박준식, 박지현, 박지혜, 사박, 서선원, 서유영, 서일환, 서지형, 성민우, 신미정, 신보름, 심종희, 안상희, 안재은, 양대만, 양지현, 오지은, 유영경 윤위동, 윤재현, 이두한, 이석종, 이승연, 이윤정, 이종호, 이주영, 이주희, 이체린, 이한나 이현미, 이현우, 이희명, 이희원, 임정민, 임지민, 장석원, 전영진, 전은진, 제미영, 주선영, 최경희, 하명은, 한세원, 한지민, 함연우, 홍수정, 홍태호(85명).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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