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장 후보로 정세균·정은경?…당은 '전면 부인'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0.19 13:49
▲정세균 국무총리(왼)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문 의혹과 관련,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를 아직 결론내리지 못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출마설에 대해 부인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16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청장의 출마설과 관련한 일부 보도가 있는데 지금 국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겠냐"며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당내에서) 그렇게 거론했다는 자체도 없을 뿐 아니라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정말 국민생명을 경시하는 잘못된 것"이라며 "일체 그런 사실이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했다.

홍정민 원내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도부 차원에서 정 총리와 정 본부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냐는 질문에 "논의된 바 없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에서 아직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지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주민 의원, 우상호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돼 왔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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