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명, 일주일 만에 세자릿 수…수도권 82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0.22 10:50
▲강남구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원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학원강사 2만 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학원 강사들이 검체 채취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22일 121명으로 나타났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47명) 이후 엿새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 이날 세자릿수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104명은 국내에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5543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에서 8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경기 62명, 서울 18명,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인천·강원·전북 각 2명 등이다.

하루 동안 의심 환자로 신고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1836명으로 검사 건수는 전날 1만2180건에서 344건 줄었다.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약 1.0%다.

경기 지역에선 지난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광주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에서는 19일 확진된 환자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됐는데, 천안의 한 사우나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에서는 요양병원·요양원 등에 대한 종사자 전수 검사 과정에서 진구 온요양병원 개인 간병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45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7%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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