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장에 조재연 법원행정처장…9일까지 후보 취합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0.30 17:17
▲박병석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사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30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각 위원별로 최대 5명, 총 35명까지 공수처장 후보 심사대상자를 취합하기로 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조재연 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 위원장은 선출 직후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수처 추천위원들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당사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 각자 5명 이내 범위에서 심사 대상자를 제시하기로 했다. 위원은 총 7명으로 최대 35명의 후보군이 추려진다. 제시된 심사 대상자에 대한 확인 및 심의는 1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릴 2차 회의에서 진행한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이날 오전 10시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을 받고 정식 출범했다. 조 위원장을 포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종철 연세대 교수, 박경준·이헌·임정혁 변호사 총 7명이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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