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울시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만든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그린 서초 조성을 위한 서초구-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사)에코맘코리아 민•관•학 공동협력 선언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11.13 17:28
▲ (왼쪽부터)하지원 (사)에코맘코리아 대표,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용호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제공=(사)에코맘코리아>
- 서초구만의 안정적 •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반 조성 기대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호)(이하 지원청)과 함께 서울시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했다.

급격한 기후변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에는 환경교육 지원 체계의 구축과 기회 확대, 주민 의견 수렴 및 민•관•학 협력 강화, 환경자원의 지속적 발굴•보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등을 담고 있다.

선언식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아이들이 바뀌어야 가족이 바뀌고 서초구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뀌며, 소비자가 바뀌어야 기업이 바뀌고 도시가 바뀐다”며, 서초구의 청소년이 바라는 그린 서초의 모습을 구의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제 8대 UN사무총장)은 "중장기적인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기후•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반영하자"고 제안한바 있다.

지원청은 이번 선언을 통해 환경교육기관인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서초구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와 서초의 환경리더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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