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00명대…국내 발생 확진자만 245명 증가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11.18 10:5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급증한 1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유리창을 소독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8월21일(324명) 이후 처음이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31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13명 증가한 2만931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명, 격리 중인 사람은 2842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98명 증가했다. 지난 8월 29일 323명 발생 이후 81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3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2명(해외 1명), 경기 87명(해외 6명), 인천 12명(해외 3명), 부산 5명, 대구 2명, 광주 9명, 대전 1명, 울산 해외 3명, 강원 5명, 충남 7명(해외 1명), 전남 15명, 경북 16명(해외 4명), 경남 9명, 검역과정 5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0시 기준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등락을 반복하다 이날 다시 300명까지 증가했다. 각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1월5일부터 11월18일까지 2주간 '125→145→89→143→126→100→146→143→191→205→208→222→230→31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지역 확진자 245명 중 181명을 차지했다. 9월 2일 183명 이후 77일만에 최다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91명, 경기 81명, 인천 9명 순이다. 서울은 9월 2일 98명 이후 77일만에 90명대를 기록했으며, 경기는 10월23일 98명 이후 26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를 쏟아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96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69%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67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는 283만4362명이며, 그중 276만236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4만2688명이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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