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특명전권대사에 강창일 전 의원…미래지향적 관계 기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11.23 15:15
▲방일관련전문가간담회 발언하는 강창일 전 의원/사진=머니투데이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임 주 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 특명전권대사에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명예회장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강 내정자는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고, 학계에서 오랜 기간 일본에 대해 연구한 역사학자"라며 "4선 국회의원 경력의 정치인으로 의정활동기간 한일의원연맹 간사장과 회장을 역임한 일본통"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일 전문성과 경험, 오랜 기간 쌓아온 고위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색된 한일관계 실타래를 풀고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일대사 교체는 지난해 5월 부임한 남관표 현 주일대사 이후 1년 반만이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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