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테크, 위치정보 기반 ‘병원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 처리 로봇’ 공동개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5.26 09:31
콩테크(대표 이학경)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감염우려 의료폐기물 수거 처리 기술 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로봇이 비대면으로 고위험 의료환경 내 감염우려 의료폐기물 자동화 수거 처리를 목표로 콩테크, 아주대의료원, 우정바이오, LG전자 총 4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콩테크는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 Real-Time Location System)을 활용, LG전자의 자율주행 로봇 및 자사가 개발한 RFID 의료폐기물 전자태그 인식장치, 폐기물 보관로봇을 건물 엘리베이터와 출입문과 연동해 중앙에서 모든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발을 통해 병원 내 감염우려 의료폐기물을 99% 이상 자동화 및 무인으로 수거 처리하는 기술을 시장에 보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학경 대표는 “콩테크가 보유한 위치정보 기술 노하우가 감염우려 의료폐기물을 안전하게 수거 처리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향후 본 사업으로 개발된 자동화 시스템과 확장 서비스들을 연동하여 국내 스마트 병원 시스템의 글로벌 선도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콩테크는 ‘우리 삶 속에서 위치 정보를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판교의 젊은 IT 스타트업이다. 

2014년 12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 출신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블루투스, UWB 통신 단말기 솔루션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기업형 AI 위치분석 기술 및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jmg1905@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