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꽃 씨앗학교 신규학교 공모 중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6.11 08:25
▲예술꽃 씨앗학교 공모./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은 6월 9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예술꽃 씨앗학교> 를 이끌어갈 신규학교 공모를 시작한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지난 2008년부터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농산어촌, 도서벽지 등 문화예술 혜택이 적은 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전교생이 참여해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전국 144개 학교를 지원, 2021년 4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1년은 13여 년간 축적된 지원사업의 주요성과와 한계점을 분석하여 두 가지 사업 유형으로 준비했다. △ 기존 사업운영 모델을 보완한‘학교주도형’,  △새로운 사업운영 모델을 적용하는‘학교-예술단체 협력형’으로 두 가지 유형 중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학교-예술단체 협력형’은 문화소외지역 특성상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설계한 기획사업으로, 학교 선정 이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공모해 학교와 예술단체 간 협력형 사업을 시도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와 예술단체는 올해 12월 말까지 학교 및 참여자 특성, 지역 환경 분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운영(학교-예술단체 협력형)을 실행하게 된다. 학생들이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별로 정기 교육과정 안에서 주제통합형, 프로젝트형 협력수업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이다. 운영학교와 예술단체의 성과평가에 따라, 2022년부터 정규사업으로 전환하여 최대 4년 간 장기 집중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원사업의 재도약을 위한 전환 시점에, 구도심을 포함하여 공모대상지역을 넓히고 새로운 협력형의 지원방식을 설계하였다.”며, “이번 기획사업을 통해 운영학교와 예술단체 간에 이상적인 협력방안을 구축하고, 공교육 내에서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예년 보다 공모가 앞당겨진 요강과 공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www.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설명회는 오는 16일(수)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체부의 문화민주주의 실현,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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