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문화] 주독일 문화원, 한국문화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6.15 08:00
▲주독일 한국문화원 한국문화 워크숍 포스터./사진=주독일 한국문화원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 이하 문화원)은 베를린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 구청과 함께 독일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1차부터 3차까지는 베를린의 노인복지시설에서, 마지막 4차 행사는 참가자들을 초대해 문화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문화원이 베를린시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 구청과의 협업사업워크숍은 15일(화)를 시작으로 2차 오는 8월 31일, 3차 10월 12일, 4차 11월 30일까지 4차례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압축해 전체 프로그램이 구성된 가운데, 1차에서는 ‘한국’과 ‘국악’을 주제로 워크숍의 문을 연다. 전 주한 독일문화원장인 우베 슈멜터 독한협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 문화원 행정직원인 토비아스 리퍼트가 직접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소개하고 문화원 가야금 강사 전우림의 가야금 연주를 선보인다.

2차와 3차는 각각 ‘미술’과 ‘문학’으로 꾸며진다. ‘미술’을 주제로 한 2차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을 주제로 그린 그림과 한글 서예 작품들의 전시부터 한국의 전통 머리장식인 ‘뒤꽂이’ 만들기 체험까지 미술 감상과 체험이 두루 포함된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다.

이후 3차에서는 배수아 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함께 문학토론회를 펼친다. 해당 도서는 참가자들이 먼저 읽고 보다 깊이 있게 토론에 임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문화원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문화원 시설을 직접 방문, 따라서 이날은 문화원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갤러리 담담의 전시 관람 및 도서관 탐방, 서예, 가야금 연주 등 문화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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