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美연방 상·하원의원 방한단(FMC) 초청 국회 간담회

바이든 시대, 한미 동맹의 방향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07.05 23:57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전 美연방상하원의원 방한단 환영 오찬 및 간담회에서 김석기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김창준한미재단
前 미국 상·하원의원단(FMC, The 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이 한국을 방문, 추후 한미동맹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FMC 한국방문은 민간 외교를 통해 우호적인 韓·美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전 미연방 상·하원의원 방한단 환영 및 간담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민주당 의원,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과 김창준한미재단(이사장 김창준)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인 최초로 美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 3선)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 시장을 지낸 김창준 방한단 대표가 단장을 맡으면서 의미를 더했다. 
▲방한단 대표로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재단 이사장)이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송민수 기자
브라이언 베어드 전 美연방하원의원의 기조발제로 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베어드 전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 한미관계는 굳건할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의 첫 2차례 정상회담이 한국과 일본 정상과 함께 열렸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함은 물론, 자유를 부정하는 정권과 맞서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한미관계는 바이든 정권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브라이언 베어드 전 의원이 방한단을 대표하여 안민석 의원(왼쪽)과 선물 전달하는 모습./©사진=송민수 기자
전직 미국 상·하원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대한민국 국회 외통위의 초대에 감사하는 양측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 기조연설을 맡은 브라이언 베어드 전 의원이 방한단을 대표하여 안민석, 김석기 의원과 선물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간담회 후에는 박희정 피아니스트의 독주로 환영과 감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FMC방문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고, 우리나라 기관과 기업들에 도움이 되며 한미 양국간 활발한 교류의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사진=송민수 기자
이번 간담회에는 ▲김창준 前 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캘리포니아) ▲더그 존스 前 미 연방상원의원(민주당, 앨라배마) ▲밥 굿렛 前 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버지니아) ▲마이크 비숍 前 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미시건) ▲존 파소 前 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뉴욕) ▲바트 고든 前 미 연방하원의원(민주당, 테네시) ▲브라이언 베어드 前 미 연방하원의원(민주당, 워싱턴) ▲제니퍼안(김창준 前 미연방하원의원 부인) ▲루이스 존스(더그 존스 前 미연방상원의원 부인) ▲크리스티나 비숍(마이크 비숍 前 미연방하원의원 부인) ▲메리앨런 굿렛(밥 굿렛 前 미연방하원의원 부인) ▲피트 와이클린 FMC 회장이 참여했다.
▲사진=김창준한미재단
국내에서는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국민의힘)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이용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진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조태용 국회의원(국민의힘)▲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참여했다.

한편, FMC의 방한은 2019년도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6월 23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7월 2일까지(9박 10일) 국무총리와의 면담, 외교부 주최 한미 통상안보전략 포럼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방문, 새에덴교회韓·美우호증진 예배, 오산 6.25초전기념관 및 평화공원 방문, 삼성전자· KT 등 한국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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