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23일 도쿄 올림픽 개막식 참석… 24일 선수단·급식센터 관계자 격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7.23 11:40
▲2020 제32회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7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24일(토) 도쿄에서 대한민국 파견 기자단과 급식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리나라 대표선수 경기를 응원한다.

황 장관은 도쿄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한국 기자단에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한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2020 제32회 하계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촌에 걸린 '태극기와 범 내려온다'./

선수단 급식센터를 방문해서는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격려한다. 실제로 우리선수단 음식을 위해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안전한 식단을 위해 선수촌 인근의 헨나호텔을 통째로 빌려 한국 선수단 급식지원 센터를 차렸다.

24일(토)에 열리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도 찾아 펜싱 여자 에페(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선수 출전/ 마쿠하리홀 B) 경기 또는 여자 태권도 심재영 선수 경기(마쿠하리홀 A)를 관람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이니만큼 평소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로 지친 우리 선수들과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 장관은 24일 오후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앞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일본과의 외교적 마찰(우리 대통령을 향한 주한 일본공사의 막말 발언 등)과 일본의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점의 COVID-19 확산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지난 19일 우리정부를 대표해 문체부장관이 대신 참석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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