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문화재단 사회복지공연 ‘LED 태권발레’...“코로나 지친 지역주민 격려”

“코로나와 한판 대결...박진감을 체험하는 가족뮤지컬”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2.06.21 11:58
 
코로나19와 힘겹게 겨뤘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명소노그룹·대명문화재단 메세나 특별공연 ‘코로나 격투기-LED 태권발레’가 지난 18일 오후 4시 강원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가족 단위로 공연장을 찾아 그동안 거리두기로 대면 공연을 누리지 못했던 공백을 채우기라도 하듯 박력 넘치는 무대를 맘껏 즐겼다.

다음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두 번째 공연으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산학협력 예술단체인 비바츠아트그룹이 발레, 태권도,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아트포츠’(Artports)로 제작됐다. 총연출 및 예술감독은 남서울대 조윤혜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LED 조명 의상을 착용한 발레무용수들이 태권도인들과 힘을 합쳐 감염바이러스를 물리쳐 인간을 구해내는 내용을 담아내 그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고 밝혔다.

발레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댄스뮤지컬인 ‘코로나 격투기-LED 태권발레’는 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송으로 널리 알려진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출연해 전 지구촌을 휩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몰아내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다는 줄거리다.

이를 바탕으로 발레 율동과 태권도 동작을 통해 코로나와 격투를 벌이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인간이 힘들게 겪었던 코로나와의 한판 대결의 박진감을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대명소노그룹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대명복지재단·한국메세나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특히 대명복지재단은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 비바츠아트그룹과 함께 기업-예술단의 메세나 제휴도 앞장서 왔다.

또한 1991년 설립 후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문화복지사업에도 동참해 왔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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