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에코드인’, 환경 교육프로그램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4차산업을 적용한 올인원 환경 교육프로그램 제작, 업사이클링+애니메이션+메타버스 등 접목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7.14 17:52
▲ (왼쪽부터)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 위원장(전 환경부 장관)과 김지환 에코드인 대표
업사이클링+애니메이션+메타버스 등 4차산업을 적용한 올인원 환경 교육프로그램 제작 스타트업인 에코드인(대표 김지환)이 지난 6일 ‘제17회 2022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코드인은 인하대 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애니메이션+증강현실을 적용한 올인원 교보재를 출시, 가정과 각종 교육기관에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교육 교보재로 공급하고 있다.

교보재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폐현수막, 폐플라스틱, 골판지, 생분해성 비닐과 친환경 포장재로 구성된 탈플라스틱 제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 (왼쪽부터)제작을 위해 수거된 현수막과 폐플라스틱컵을 활용한 교보재

또한, 제품화 이후 남은 폐기물을 제품 연구용으로 재사용해 〮폐기물 재사용률을 높여 제로웨이스트에 기여하고 있다.

교보재 시장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40여개 기관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납품했으며, 3000여개 교보재를 출고하는 과정에서 350여개의 불법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교보재로 활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인정받았다.

에코드인은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9월 인하대에서 주최한 ‘2021-1 아랩 액설러레이팅프로그램’에서 대상, 11월 인천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AR 키트 구성 예시
아울러 제품 출시 및 2주간 기관 6개 수주(서울교육청포함)을 포함해 인하대 데모데이 IR을 진행했으며,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에코드인은 사회적기업 전환을 통해 매출 일부에 대한 환경보존운동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환 에코드인 대표는 “현재 환경교육의 일상화를 목표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 환경교육 교구를 개발 확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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