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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 루비’는 붉은 열매로 만들어진 에비 에일(Abbey Ale) 스타일의 첫 번째 맥주다. 붉은빛을 띠는 매혹적인 색감과 풍부한 아로마,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레페 루비’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수도원의 양조방식 그대로 제조된다. 로즈우드의 은은한 향에 달콤한 첫 맛, 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입맛을 돋운다. 알싸한 피니쉬로 뒷맛도 깔끔하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국내에 선보인 ‘레페 블론드(Leffe Blonde)’, ‘레페 브라운(Leffe Brown)’보다 낮은 5%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체리 빛 패키지로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레페 루비는 전국 대형마트 및 바틀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에서는 레페 루비 4병과 전용잔 1개가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와인잔을 연상시키는 레페 전용잔 ‘고블릿(Goblet)’에 따라 마시면 부드러운 거품과 맥주의 풍미를 더욱 깊고 진하게 음미할 수 있다.
레페 마케팅 담당자는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와 취향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달콤한 맛을 선호하면서도 에비 맥주 본연의 풍미도 함께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레페 루비’를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에서도 중세시대 수도사들의 양조 기술을 그대로 계승한 레페의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