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재 대표 “자율주행차 상용화, 저작권 보호와 거래에도 블록체인 도입 가능”

블록체인에게 일의 미래를 묻다 what’s up 아홉 번째 편 공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8.03.20 12:51
- “블록체인 시대, 개인의 능력과 경험을 증명하는 것이 의무가 될 것”

블록체인 전문가를 찾아가 블록체인의 가치와 블록체인을 통해 변화할 세상의 모습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신개념 지식 소통쇼 ‘what’s up’ 아홉 번째 편이 공개됐다.

The brand MU(대표 조연심) 주관,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주최, PAYANPAY(대표 류도현)와 300프로젝트가 후원한 블록체인에게 일의 미래를 묻다 what’s up 아홉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서상재 PAYX foundation 대표이다.

서상재 대표는 생각표현연구소 김주리 소장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논란, 혹은 버블 현상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어떤 기술이든 새로운 기술이 도입될 때는 논란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은 머지않아 집단 지성의 힘과 정부의 적절한 규제 속에서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변조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이용해 자율주행차의 보안 문제 해결, 저작권 보호와 거래 시스템의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 대표는 “일자리의 미래 역시 블록체인의 도입과 함께 판이 달라질 것”이라며, “기업과 교육기관 등이 힘을 합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인구직 사이트를 열 경우, 고용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능력을 증명해내야만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는 “블록체인의 도입이 불안한 일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제작된 15분 가량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 ‘The brand MU’를 통해 오픈 되며, 인터뷰 전문은 naver 카페 ‘300project’를 통해서 공개된다.

‘블록체인에 일의 미래를 묻다‘ 프로젝트는 김형주 이사장을 시작으로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박수용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 류도현 PAYANPAY 대표, Frédéric Montagnon 레골라스 거래소 (Legolas Exchange)대표, 김남형 계원예술대 교수, 박창기 거번테크 대표,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서상재 코인브릿지 대표 등이 인터뷰이로 참여했다.

한편,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는 약 5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00project 등을 통해 청년들이 불분명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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