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한방병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하는 환자수 증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8.04.12 02:10
강동모커리한방병원 원장 정용재
최근 교통사고 후 발생하는 다양한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한방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서 한방치료의 만족도와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주로 강동 모커리한방병원의 교통사고 내원환자는 강동교통사고, 강동구교통사고, 송파교통사고, 송파구교통사고, 하남교통사고, 미사교통사고, 광진, 광진구교통사고 등지의 환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평원의 2015년도 자동차보험 심사실적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으로 진료 받은 치료비 합계는 1조 5558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9.30% 증가세를 보였다. 이를 요양기관종별로 구분해 보면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진료비 증가율이 각각 29.7%와 39.8%를 보여 상대적으로 한방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방병원에서도 보험 적용이 되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이후 한방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동모커리한방병원 정용재 원장은 “교통사고 직후 골절이나 출혈 등 심각한 손상은 병원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의 경우 뒤늦게 찾아올 수 있기에 더 위험하다” 이어서 “교통사고 시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는 ‘채찍질 손상’을 꼽을 수 있다.

차량끼리 부딪히는 순간 몸이 강하게 앞뒤로 움직이면서 근육과 인대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인데 업무 등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 통증으로 될 수가 있다.

또한 자기도 모르게 퇴행으로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평상시에는 척추 주위 근육이나 인대가 튼튼하여 지지해주기 때문에 증상이 안 나타나서 모르고 있다가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하여 근육, 인대 손상이 생겨서 지지 작용이 약해진 경우 디스크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치료를 꾸준히 받지 않으면 디스크 증세가 계속 지속되거나 진행이 되어 후유증으로 남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한양방협진 병원에서는 X-ray나 MRI 등 영상기기를 통한 검사와 숙련된 한의사의 종합적인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교통사고는 가벼운 접촉에 의한 것이라도 사고의 방향이나 충격의 크기 따라서 2~3일의 잠복기를 거쳐 통증이나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사고의 크기와 관계없이 교통사고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고 후에는 반드시 한의원이나 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통한 세밀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 입원병실이 있는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입원 집중 치료도 고려해 보아야한다.

강동모커리한방병원 정용재 원장은 “환자들이 건강한 찾는 모습을 보일 때가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후 통증은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혈액이 정체되는 어혈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과 침, 뜸, 부항, 약침요법 및 척추나 관절을 교정하는 추나요법 등으로 교통사고 치료와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한다”고 전했다.
lunaplu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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