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프랜차이즈 떡볶이 무한리필 브랜드 ‘두끼’, 국내 넘어 해외 창업 문의 급증

머니투데이 더리더 윤우진 기자 입력 : 2019.03.06 12:37
떡볶이의 위상이 높아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국민간식을 넘어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음식,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최근에는 케이팝(K-Pop), 케이 드라마(K-Drama)의 열풍을 잇고 있는 케이푸드(K-Food)을 견인하는 대표 메뉴로 등극했다.

특히 무한리필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두끼는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론칭 3년 만에 국내 가맹점 170호점을 돌파하고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쿠알라룸푸르 IOI 시티몰에 말레이시아 1호점을 오픈하며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17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인 두끼는 국내를 넘어 해외 창업 문의도 급증하는 추세다. 태국과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각각 4호점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오픈 준비 중에 있다.

분식창업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끼는 떡볶이라는 친근한 메뉴에 취향에 따라 재료를 직접 골라 끓여 먹는 무한리필 셀프바 형식의 독특한 컨셉을 결합해 소비자와 가맹점주를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객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DIY 방식으로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매장 내에 셀프바 코너를 구비해 밀떡, 쌀떡을 비롯해 라면, 쫄면, 스타게티면, 쌀국수면, 당면 등 주재료는 물론 궁중소스, 짜장소스, 카레소스, 크림소스 등 소스까지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셀프 시스템 덕분에 적은 인력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줄여 순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떡볶이를 담다’라는 캐치플레이즈를 내세운 무한리필 분식뷔페라는 컨셉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들의 재방문률을 높인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초에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2위로 뽑힌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면부터 세계 3대 스프인 태국의 똠양꿍 라면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등의 인기 라면들을 맛볼 수 있는 세계라면 코너를 론칭했다. 이달 초에는 SNS상에서 떡볶이와 안성맞춤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중국당면을 새롭게 선보여 화제다.

두끼 떡볶이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요식업 초보도 맛에 대한 부담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본사의 꾸준한 메뉴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지원이 강점으로 작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 창업 아이템으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50% 이상이 3년 이전에 폐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메뉴 개발과 함께 배달 서비스 등 매장 시스템을 다각화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내세워 장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두끼 매장 및 이벤트, 창업 문의는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