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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매스틱의 효능이 어려 방송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이를 잘못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스틱은 그리스 에게해의 키오스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건조해 굳힌 것으로, 나무가 완전히 자라야 채취할 수 있고 1년 동안 채취량이 50~180mg로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수액이 흘러나오는 모양이 눈물과 비슷해 ‘신이 내린 눈물’로도 불린다.
매스틱은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 예방에 큰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점막을 보호하며 헬리코박터균 사멸에도 도움이 된다.
매스틱의 부작용은 심각하지 않지만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설사나 복통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