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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 스타리움 조감도 |
동작구 상도동 일대 66,855㎡ 부지에 2,03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상도스타리움’이 지난 6월 25일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최종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작년 6월 28일 교통영향평가 접수로부터 시작된 건축심의 절차가 1년 만에 순탄하게 마무리 된 것인데 이로써 그동안 주춤했던 사업진행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착공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각종 준비절차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상도 스타리움은 2014년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지난 2017년 12월말 지구단위계획 확정에 이어 2단계인 건축심의까지 마쳐 사업의 불안요소를 제거하였고, 이러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마지막 인허가절차인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분 거리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44㎡ 90세대, 59㎡ 715세대, 73㎡ 262세대, 84㎡ 785세대 등 조합원 1,683세대와 청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44㎡ 181세대 등 총 2,033세대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지하 3층, 지상 25층~35층 11개동으로 건축되며, 단지 지하에는 할인마트가 들어오고, 지하철역에서 이어지는 곳에 150여 점포로 구성된 로드상가가 들어선다. 단지 남쪽에는 어린이공원도 조성된다.
‘상도 스타리움’은 지난해 6월 조합원 모집이 완료되었다. 공급가격은 84㎡의 경우 6억 7백만원(3.3㎡당 1,730만 원)이었고, 동작구청이 장승배기역 영도시장 자리로 이전한다는 발표가 난 이후 최근 입주한 주변 아파트 시세가 13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 곳은 당초 상도재개발 12구역으로 지정되었던 지역으로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할 경우 사업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점을 염려한 주민들이 직접 나서 2010년 서울시로부터 재개발 구역해제를 받은 다음 2011년 지역주택조합방식으로 변경하여 사업이 추진된 곳이다.
나머지 인허가절차인 사업승인을 2020년까지 완료할 경우 2021년 착공하여 2024년에 입주가 가능하게 되며, 이 경우 2014년 최초 조합원 모집부터 계산하여 10년 만에 입주를 하게 된다. 이는 2,033세대의 대단지임을 감안할 때 정상적인 사업기간에 입주한다고 볼 수 있다.
‘상도 스타리움’은 위치상 동작구의 중심지역으로 동작구청과 동작경찰서 이전이 이미 확정 발표되었으며,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여의도를 거쳐 은평구 세절역까지 연결되는 경전철 서부선이 지나게 될 더블 초역세권이며, 차로 10분 이내에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지역이다.
8월로 예정된 조합설립 신청을 앞두고 8월 20일까지 조합원자격 변경업무를 실시하는데 가족간 명의변경과 개인 간의 양도, 양수업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합설립 신청 후에는 입주시까지 명의변경, 전매 등이 금지된다.
모든 절차와 안내는 장승배기역 3번 출구 인근 위치하고 있는 조합원 명의이전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