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위치한 라루체는 실내에 위치해 있지만 야외 예식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이태리어로 ‘찬란한 빛’이라는 뜻을 가진 라루체는 천장이 열리는 오픈형 돔 시스템이 적용된 홀 두 개와 글라스로 된 천장 및 벽을 통해 빛을 그대로 받아 야외예식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라루체는 시그니처 웨딩의 선두주자로서 독특한 콘셉트의 단독 사용이 가능한 3개 예식홀을 갖추고 있다. 프로방스 스타일의 ‘루아르 홀’, 그리스 신전을 모티브로 한 ‘아이리스 홀’, 영국 황실의 고전미가 엿보이는 ‘그레이스 홀’은 유럽 스타일을 자랑하며 각 홀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5층 전체를 사용하는 그레이스홀은 천장 전체가 오픈 되어 벌룬 세레머니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텔 느낌의 버진로드와 꽃 장식이 돋보이는 웨딩홀로 높은 천고와 20M에 이르는 긴 버진로드가 인상적이다. 고급스러운 핑크 컬러의 러블리한 느낌이 한층 돋보이는 아이리스홀은 독특한 복층 구조로 공연장과 같은 형태에 다양한 연출까지 가능해 넓고 시원한 느낌을 제공한다. 루아르홀은 도심 속에서 야외예식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예식홀로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루프탑 나이트웨딩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초기부터 연회음식이 뛰어나기로 유명했던 라루체는 김동수 총괄셰프 체제로 바뀌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라루체만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LA갈비, 수제 디저트, 호텔급 퀄리티의 에피타이저 핑거푸드 요리를 꼽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매일 매일 들어오는 식재료를 철저하게 관리해 하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웨딩전문 컨설팅 업체 웨딩앤에서 웨딩홀을 담당하고 있는 오함지 부장은 "라루체는 오픈 키친을 도입해 연회장에서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주차는 동시에 500여 대가 가능하다. 명동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야외 웨딩의 꿈을 실현할 수 있으면서도 음식, 교통을 모두 갖춘 웨딩홀을 찾는다면 명동 라루체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