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임 명장, 2020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전통발효식품명인大賞' 수상

'2020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신지식인대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나여임 명장(나영임건강식단 송화 회장)이 전통발효식품명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여임 명장은 나여임건강식단 '송화' 회장을 맡고 있다. 자연식 한식당으로 소문난 '송화'는 강남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나 회장은 "평생을 한식에 매진하며, 모두의 입맛에 맛는 건강식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한식문화 보급을 통해 모든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원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12일 서울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0 제8회 대한민국예술문화인에서 전통발효식품명인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송민수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문화예술공로상(1부)과 기업인상(2부)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업인상은 신지식인대상, 창조경영인대상, 소비자브랜드대상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예술문화인대상위원회(위원장 박희영, 조직위원장 배명직)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함께 주최하며, (사)서울경제연합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