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김대건 신부 '재복' 전 개최

김대건 신부 어린시절 아명으로 전시 제목 정해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9.03 11:11
▲서울 중구 명동성당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는 강준영 작가와 공동기획으로 9월 순교자성월 특별전 <재복>전을 9월8일까지 개최한다../사진제공=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서울 중구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는 강준영 작가와 공동기획으로 9월 순교자성월 특별전 <재복>전을 9월8일까지 개최한다.

전시제목인 ‘재복(再福)’은 김대건 신부의 어린 시절 아명으로, 한국천주교회 첫 사제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1821-1846)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했다.


강 작가는 <1821>전을 이보다 앞서 자신의 수호성인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년도를 전시제목으로, 종교와 신념, 신앙에 영향을 미친 인물, 책, 영화 등을 모티프로 한 드로잉, 회화, 설치작업으로 같은 곳에서 선보인 바 있다.

공동기획자이자 참여작가인 강준영(대건안드레아)는 이번 전시의 모티프인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한 권의 어린이만화책 <김대건: 첫 사제 순교성인 극화 상, 하> (분도출판사
1984)를 소개하며, 김대건 신부의 26년 생애와 활동을 집중 조명한다.

청화안료와 수금 ,은분채색 드로잉의 파란이미지는 물, 세례, 속죄, 정화, 새 생명의 원천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김대건 신부의 신앙전통과 수호열정, 순교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게 의미가 있다.

한국천주교회를 위해 무수히 많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넜던 김대건 신부의 26년 젊은 생애, 강 작가는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장면에 비추어 반성과 고해, 묵상, 성찰 등 신앙인으로서‘대건안드레아’와의 대화에 우리를 초대한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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