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태풍 '마이삭' 영향..."500mm 물폭탄"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9.0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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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늘날씨 정보가 공개됐다.

9월3일 목요일 오늘날씨는 북상하는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비가 오다가 충청이남은 아침에, 그 밖의 지역은 낮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태풍은 아침에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예상강수량(2~3일)
- 제주도 : 500mm이상
-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전라남도, 경상남도 : 200~300mm(많은 곳 400mm이상)
-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경상북도내륙, 전라북도 : 100~150mm(많은 곳 250mm이상)

* 예상 최대순간풍속(2~3일 사이)
- 제주도, 경상해안: 108~180km/h(30~50m/s)
- 강원영동, 남부지방(경상해안과 전북서부 제외): 72~144km/h(20~40m/s)
- 그 밖의 지방: 36~108km/h(10~30m/s)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가 되겠습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7.0m, 남해상에서 1.0~12.0m, 동해상에서 2.0~12.0m로 일겠습니다.

<태풍 전망>
태풍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면서 내일(3일)까지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풍랑 현황과 전망>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서해상과 남해전해상, 제주도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3일)까지 전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특히 제주도해상은 오늘(2일)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은 내일까지 8~12m의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바랍니다.


<폭풍해일 전망>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인 가운데, 태풍이 차차 접근함에 따라 기상조와 높은 파고가 더해지면서, 오늘(2일)과 내일(3일)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평소보다 해수면의 높이가 매우 높아져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으니, 만조 시 침수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태풍의 영향으로 2~3일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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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 02일 22시부터 09월 03일 04시까지의 전망입니다.

< 태풍 현황 >
○ (현황)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은 2일 21시 현재 중심기압 945hPa, 중심최대풍속 162km/h(45m/s)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서귀포 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제9-26호 태풍정보, 2일 22시 발표 참고).

-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하여 내일(3일) 새벽 2~3시경에 부산과 거제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상하는 동안에도 강한 세력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현재(22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70~120mm, 강원영동에는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 또한, 남해안과 제주도는 최대순간풍속이 약 140~160km/h(약 40~45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약 110km/h(약 3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2일 00시부터 22시 현재까지, 단위: mm)
- 서울.경기도: 중면(연천) 103.0 강남(서울) 42.0
- 강원도: 양양 264.0 설악동(속초) 262.0 간성(고성) 154.0 북강릉 150.5
- 전라도: 초도(여수) 118.5 뱀사골(남원) 105.5 도화(고흥) 94.5
- 경상도: 삼가(합천) 85.5 금남(하동) 85.0
- 제주도: 영실(서귀포) 872.0 새별오름(제주) 371.0 금악(제주) 365.5

* 주요지점 일 최대순간풍속 현황(2일 00시부터 22시 현재까지, 단위: km/h(m/s))
- 전남: 간여암(여수) 161(44.6) 거문도(여수) 141(39.3) 서거차도(진도) 116(32.3)
- 경남: 매물도(통영) 140(38.8) 양지암(거제) 132(36.6) 가덕도(부산) 123(34.3)
- 제주도: 고산(제주) 177(49.2) 새별오름(제주) 161(44.7) 성산수산(서귀포) 148(41.0) 제주 137(37.1)

○ (강수 전망)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충남남부 제외), 경북(동해안 제외)에 100~200mm, 태풍의 이동경로와 가까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남, 전남, 전북동부, 제주도에는 100~300mm의 비가 오겠고, 특히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제주도산지에는 최대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니, 저지대 침수와 하수 범람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내일(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경기도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강원영동, 전남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72~144km/h(20~4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태풍의 이동경로와 가까운 경상해안에는 108~180km/h(30~50m/s)로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겠고, 특히, 경상해안 일부지역에서는 태풍이 점차 접근하면서 최대순간풍속 180km/h(5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 (해상 현황과 전망) 서해중부먼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3일)까지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특히, 제주도해상은 오늘(2일)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은 내일(3일)까지 8~12m의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바랍니다.

○ (폭풍해일, 매우 높은 파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 백중사리)인 가운데,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오늘(2일) 밤과 내일(3일) 동해안에는 폭풍해일로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으니, 침수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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