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 여성 국악인 슈퍼스타 4인 출연 온라인 진행

세종문화회관 <김덕수전傳> VOD 등 순차적 오픈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9.03 13:06
▲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멀어진 거리, 하나된 소리’를 주제로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거리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축제에는 최정상급 국악 명인과 명창들의 우리 소리와 연주가 울려퍼지며, 총 16개의 VOD 영상으로 국악방송이 제작해 ‘예술세상 TV’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6일(일) 네이버LIVE로 진행되는 저녁 7시 개막공은 3세대에 걸친 4명의 여성 가객의 열정적인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인 안숙선 명창, 소리꾼으로 재탄생하는 미스트롯 송가인, <회심곡>으로 대표되는 김영임 명창, 국악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전달하는 국악소녀 송소희의 열정적인 국악 향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에 앞선 사전 행사로 ‘앙상블 시나위’는 현대판소리꾼 이나래와 장문희 명창이 준비한다.

아울러 지난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김덕수의 63년 음악 인생 및 우리 연희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준 <김덕수전傳> 공연 VOD와 크로스오버 음악을 보여주는 강은일 해금플러스의 연주 VOD로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명창들의 VOD를 축제 기간에 볼 수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훌륭하신 명인·명창들을 모시고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를 진행할 예정“ 이라며, “예년과 달리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작은 마을에서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를 보다 많은 분들이 마음껏 감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총감독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국악이라고 하는 순수 예술의 축제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을 주민들이 국악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관객들께서는 현장에 못 오시더라도 예술세상TV와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서 저희 축제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안숙선, 송가인, 김영임, 송소희X두번째달, 김덕수전傳, 강은일 해금플러스, 앙상블시나위, 이나래, 장문희, 아우라, 소울지기, 오단해, 노리꽃, 연희컴퍼니 유희, 유희스카, 북총사, 현대차 정몽구 재단 국악 장학생이 출연한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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