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 우수사례 찾습니다

문화예술 분야 창·제작 및 유통 등 영위하는 법인 또는 단체가 대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9.08 11:10
▲2019년 예술경영대상 포스터./사진=수림문화재단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이 후원하는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10월 5일까지 ‘2020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6개 단체를 선정해 12월 중에 ‘예술경영대상’을 시상한다.
고 8일 밝혔다.

공모는 지난 8월 26일 시작한 바 있으며 공모에서는 전문예술법인·단체와 예술기업이 사업 개발, 조직 운영, 재원 조성 분야에서 예술경영으로 단체나 기업의 상표 가치를 높이고 수익 창출, 관객 개발, 경영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사례 등을 찾는다.

특히,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문예술법인·단체에 한정치 않고 일반 예술기업으로 확대해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에 따라 문체부와 17개 지자체가 지정한 전문예술법인과 전문예술단체(7월 기준 1,315개) 문화예술 분야 창·제작 및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법 제7조 제2항 제2호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가 해당된다.

공모 주제는 사업기획(A), 조직운영(B), 재원조성 및 기타(C)로 2019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사례 공모에 대한 시상 규모도 기존 문체부 장관 표창 2점에서 4점으로 확대하고, 지난해보다 문체부 장관 표창 2점을 더 추가했다. 장관 표창 외에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표창 1곳,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표창 1곳 등, 총 6곳에 시상금 4,000천만 원을 수여해 시상금 규모도 두 배로 늘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내외 단체를 선발하고, 선발 단체를 대상으로 사례발표 전달력 향상을 위한 사전 연수회를 운영한 후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발표 심사는 12월 DDP에서 열릴 예정인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수회, 시상식은 추후 변동 가능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경영으로 예술 분야 수익 구조 개발과 경영 활성화 등을 이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확산·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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